A Critical Examination of the Moral Legitimacy of Anti-Doping Policies from a Durkheimian Perspective
이 연구의 목적은 현행 반도핑 정책의 도덕적 정당성을 뒤르켐의 도 덕사회학 이론에 근거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반도핑 담론에 관 한 하나의 개념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도핑을 둘 러싼 규범적 혼란을 뒤르켐의 『자살론』에서 제시된 아노미와 숙명의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함으로써 도핑이 개인의 도덕적 일탈이 아니라 급 격한 규범 변화 속에서 야기된 구조적 병리의 산물임을 구명하였다. 다 음으로 도핑 규제의 역사적 전개 과정을 고찰하여, 규범 부재에 기인한 아노미적 혼란이 점차 과잉 통제로 전환되며 선수의 자율성과 윤리적 판단을 억압하는 숙명적 구조로 고착화된 과정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 로 노르웨이 반도핑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반도핑 규범이 억압적 통제 를 넘어 자율성과 윤리성을 아우르는 규범으로 재구성될 수 있음을 제 시하며, 그 핵심은 뒤르켐이 강조한 도덕적 개인주의와 직업윤리에 기반 한 공동체적 신뢰와 윤리 실천에 있음을 논구하였다.
Authors
- Nayo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1-7989-5828)
- Sung‐Joo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rnal of Korean Socity for Sport Anthropolog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9433/kaosa.2025.20.3.01
- Primary Topic
- Doping in Spor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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