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san Sorting and Affective Polarization: The Role of Ideological Identity
주요 정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양극화의 원인을 당파적 배열에서 찾는 논의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정작 한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당파적 배열과 정서적 양극화 사이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본 논문은 당파적 배열을 경험한⎯즉 자신의 이념 성향에 부합하는 정당을 지지하는⎯유권자일수록 정서적 양극화를 더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는지 살펴봄으로써, 당파적 배열이 정서적 양극화 심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증거를 제시한다. 나아가 본 논문의 분석은 사회적 정체성으로서의 진보-보수 이념 성향⎯즉 이념적 정체성⎯이 당파적 배열과 정서적 양극화 사이의 관계를 매개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념적 정체성이 강하지 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지지 정당과 이념 성향의 부합 여부가 정서적 양극화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오지 않았다. 반면에 이념 성향과 정책선호 간 일치 여부는 정서적 양극화 수준이나 당파적 배열과 정서적 양극화 사이의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발견이 정서적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과 관련하여 어떠한 함의를 가지는지 논의한다.
Authors
- Seung-Jin J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3-2031-080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Party Studies Review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0992/kpsr.2025.6.24.2.67
- Primary Topic
- Social Media and Poli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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