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ivity after Neoliberal Capitalism and the Age of Ordinary Psychosis : Lacan’s Theoretical Shift in Response to the May ‘68 Revolution
본 연구는 자크 라캉이 제시한 ‘자본가 담론’의 구조적 특성과 이론적 의의를, 68혁명 이후 변화한 그의 인식 전환과의 연관 속에서 고찰한다. 라캉은 후기 사유에서 자본주의를 기존의 주인 담론과 구별되는 고유한 담론으로 정식화하며, 자본가 담론은 결여나 불가능성의 흔적을 지우는 폐쇄된 회로 구조를 형성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구조는 결속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정신증적 양상, 특히 망상증적 특성과 맞닿아 있다. 본 논문은 자본가 담론이 신자본주의적 사회에서 지배 담론으로 작동하며, 상징적 지연 없이 욕망과 주이상스의 직접적 연결을 유도함으로써, ‘결여의 결여’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주체성, 즉 ‘보통 정신증(psychose ordinaire)’적 주체를 양산한다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신자본주의 담론의 구조가 어떻게 비판적 거리와 저항의 가능성을 제거하고, 망상적 주체 구성을 촉진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Authors
- Hyun Seok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9288-032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Contemporary Psychoanalysi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18873/jlcp.2025.08.27.2.221
- Primary Topic
- Psychoanalysis, Philosophy, and Poli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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