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between frailty and home-based service use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 care
노쇠는 신체적 취약성과 일상생활에서 잠재적 의존성을 내포하는 건강지표이다. 인구의 초고령화와 함께 노쇠인구도 증가하므로 노쇠와 재가 서비스 이용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정책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쇠 수준에 따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가 서비스 이용을 분석하고, 가족 돌봄과 친척, 친구 또는 이웃 돌봄의 조절 효과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n=1,624)를 활용하여 K-FRAIL 척도로 측정한 노쇠 수준과 재가 서비스 이용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로짓 분석 결과에 의하면 비노쇠 노인들에 비해 전노쇠나 노쇠 노인들의 재가 서비스 이용 가능성이 높았다. 가족 돌봄의 유의미한 조절 효과가 나타나 가족 돌봄을 받는 노쇠 노인들의 재가 서비스 이용 확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친척, 친구 또는 이웃 돌봄의 조절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같은 노쇠 수준의 노인들이라도 가족 돌봄 여부에 따라 재가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어 노쇠, 재가 서비스, 가족 돌봄 간 관계 양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쇠인구에 대응하는 재가 서비스의 도입과 가족 돌봄이 부족한 노쇠 노인들의 공식적 돌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다.
Authors
- Yunkyung Ju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Long Term Care
- Published
- 2025-08-30
- DOI
- https://doi.org/10.32928/tjltc.13.2.8
- Primary Topic
- Health and Wellbeing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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