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and Characteristics of Stone-Constructed Forging Hearth
본 논문은 석조식 단야로의 변천과정과 성격 및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석조식 단야로의 개념과 판별기준을 제시하였고 벽체 축조 방식에 따라 총 6가지 형식으로 분류하였다. 석조식 단야로는 6세기 이후 등장하여 통일신라시대에는 지방의 주요 거점지로 확산된다. 고려시대에는 충주 다인철소 일대와 지방에서 새로운 형식과 기존의 형식이 공존한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분포를 보이며, 후기부터 호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반지하식 상형 제련로와 하나의 공방을 이룬다. 석조식 단야로는 제련로에서 생산된 괴련철의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선철을 탈탄정련하여 강 소재를 만들고, 이를 다시 단타하여 정형화된 철제품을 제작하는 공정에 사용되었다. 기존의 수혈식 단야로와 달리 하나의 노에서 복수의 공정을 연차로 조업할 수 있었다. 노 축조에 석재를 사용함으로써 노 내 온도를 고온으로 유지하며 내화성을 높이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철 생산 기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Authors
- Kyunghoon Je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5700-407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ungbu Archaeological Societ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46760/jbgogo.2025.24.2.91
- Primary Topic
- Metallurgy and Material Form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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