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blishment of Academic Systems of Local Studies and Research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한국에서 地域學(지역학)이라고 주로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地方學(지방학)이라고 하는 것은 연구자들이 각자 자신들이 속한 지역, 즉 지방의 명칭에 &quot學&quot을 붙여서 사용하는, 예를 들면, &quot서울학&quot이나 &quot北京學&quot과 같은 학문을 하는 통칭이다. 이처럼 도시나 지역 혹은 지방의 명칭을 학문의 명칭으로 사용하지만, 지역학 즉, 지방학은 각 지역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개성과 특색을 종합적 학제적으로 연구하면서, 학문으로써 지식체계와 응용체계를 발전시키고, 다른 일반적 학문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 자연과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객관적 진리와 자연법칙을 탐색하는 속성에서는 차이가 없다. 연구대상이나 목적이 서로 다른 지역, 즉 지방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기에 지역학 즉, 지방학으로 분류되지만, 인류사회에서 個性(개성)과 共生(공생)은 사실상 변증통일의 관계, 즉 하나의 유기적 종합체이기에, 각각 지역학들이 연구과정에서 교류협력하면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 연계와 비교를 하면서 학문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지역문화 즉 지방문화의 선명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을 통해서 학문적 보편성을 동시에 능히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방학 학문체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내 각 지역의 지방학들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각국의 지방학들이 다방면의 교류협력기제를 구축하는 것은, 그러한 학문의 체계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는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핵심 기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지방학연구기관들의 협력모임인 “中國地方學硏究聯席會”(중국지방학연구연석회)와 한국의 지역학연구기관들의 협력모임인 “한국지역학포럼”이 바로 중국과 한국에서 국내에서 지방학들 사이의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기제를 마련하기 위한 기제를 구축한 것이며, 또한 두 국가의 이러한 학술단체가 상호협력협의서를 체결한 것과 한중일지방학연구기관들이 함께 “아시아 지방학과 지방문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면서 교류협력기제를 확대하는 것은 그러한 지방학의 학문체계 수립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기제를 구축하는데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교류협력기제를 통해서 학자들이 자기 지역의 지역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학문체계 및 응용체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 협동창신(協同創新)과 융합발전(融合發展)을 촉진하면서, 그 연구성과를 함께 창조하고 나누는 동창공향(同創共享)을 하는 지방학 즉, 지역학을 더욱 완숙하게 발전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본 문에서는 지역학 즉, 지방학의 학문체계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학들의 다차원 교류협력기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학문체계 수립과 同創共享(동창공향)과 융합발전(融合發展)의 문제를 논하고 있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The Journal of Seoul studies
Published
2025-08-31
DOI
https://doi.org/10.17647/jss.2025.08.100.115
Primary Topic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0.00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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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IME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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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article

Establishment of Academic Systems of Local Studies and Research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Hongqing Bao, Bo Zhang, Kee-Ho Lee
The Journal of Seoul studies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article

Establishment of Academic Systems of Local Studies and Research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Hongqing Bao, Bo Zhang, Kee-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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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한국에서 地域學(지역학)이라고 주로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地方學(지방학)이라고 하는 것은 연구자들이 각자 자신들이 속한 지역, 즉 지방의 명칭에 &quot學&quot을 붙여서 사용하는, 예를 들면, &quot서울학&quot이나 &quot北京學&quot과 같은 학문을 하는 통칭이다. 이처럼 도시나 지역 혹은 지방의 명칭을 학문의 명칭으로 사용하지만, 지역학 즉, 지방학은 각 지역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개성과 특색을 종합적 학제적으로 연구하면서, 학문으로써 지식체계와 응용체계를 발전시키고, 다른 일반적 학문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 자연과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객관적 진리와 자연법칙을 탐색하는 속성에서는 차이가 없다. 연구대상이나 목적이 서로 다른 지역, 즉 지방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기에 지역학 즉, 지방학으로 분류되지만, 인류사회에서 個性(개성)과 共生(공생)은 사실상 변증통일의 관계, 즉 하나의 유기적 종합체이기에, 각각 지역학들이 연구과정에서 교류협력하면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 연계와 비교를 하면서 학문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지역문화 즉 지방문화의 선명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을 통해서 학문적 보편성을 동시에 능히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방학 학문체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내 각 지역의 지방학들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각국의 지방학들이 다방면의 교류협력기제를 구축하는 것은, 그러한 학문의 체계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는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핵심 기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지방학연구기관들의 협력모임인 “中國地方學硏究聯席會”(중국지방학연구연석회)와 한국의 지역학연구기관들의 협력모임인 “한국지역학포럼”이 바로 중국과 한국에서 국내에서 지방학들 사이의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기제를 마련하기 위한 기제를 구축한 것이며, 또한 두 국가의 이러한 학술단체가 상호협력협의서를 체결한 것과 한중일지방학연구기관들이 함께 “아시아 지방학과 지방문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면서 교류협력기제를 확대하는 것은 그러한 지방학의 학문체계 수립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기제를 구축하는데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교류협력기제를 통해서 학자들이 자기 지역의 지역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학문체계 및 응용체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 협동창신(協同創新)과 융합발전(融合發展)을 촉진하면서, 그 연구성과를 함께 창조하고 나누는 동창공향(同創共享)을 하는 지방학 즉, 지역학을 더욱 완숙하게 발전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본 문에서는 지역학 즉, 지방학의 학문체계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학들의 다차원 교류협력기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학문체계 수립과 同創共享(동창공향)과 융합발전(融合發展)의 문제를 논하고 있다.

The Journal of Seoul studiesVol.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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