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ke Risk Factors in Older Adults by sex: An Analysis of the 2023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본 연구는 노인의 뇌졸중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로 비교 분석하여, 노년기 뇌졸중 예방 및 건강관리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원시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복합표본 설계를 반영하여 남성 3,824명, 여성 6,127명으로 총 9,951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건강 관련, 생활기능 요인을 중심으로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관적 건강 인식이 ‘나쁨’인 경우, 뇌졸중 유병 가능성이 남성은 8.22배(95% CI: 4.63–14.59), 여성은 4.12배(95% CI: 2.32–7.30)로 높게 나타나,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남성의 경우에는 취업 여부, 식생활 감당 여부, 혼자 식사 여부와 같은 자립적 일상생활 수행력 및 사회적 기능 유지와 관련된 변인들이 뇌졸중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여성은 혼인 상태, 피로 인식 수준과 같은 정서적, 신체적 부담과 관련된 요인들이 뇌졸중 유병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관계 중심적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연령,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기존의 전통적인 위험요인들은 본 연구 대상인 고령층 집단 내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고령자에게 있어 다차원적 생활 맥락과 심리, 사회적 요인들이 뇌혈관 건강에 보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뇌졸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접근에 있어, 단순한 질병 중심의 대책을 넘어서 성별 특성과 개인의 삶의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개입 및 정책 설계가 필수적임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Authors
- Harry K.W.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0330-477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7727/jkdas.2025.27.4.1339
- Primary Topic
- Health and Wellbeing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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