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Confucian Bunbuitto-ron in the Late Edo and Early Meiji Periods — Focusing on Nakae Chōmin’s Military Thought —
본 논문은 막말 이래의 유학적 문무일도론(文武一途論)이 메이지 초로 이어지는 양상을 탐구한다. 막말 유학자들은 유학적 원리로 문무의 두영역을 관통하는 문무일도론을 공유했다. 이 문무일도론은 일정한 변용을거치며 메이지 초 자유민권운동에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유학적으로 수용된자유 개념이 문무를 관통하는 원리로 자리잡았고, 공의여론과 입헌정체가문(文)의 요소로 부각되었으며, 문무일도의 주체가 무사에서 사민(四民) 일반으로 확대되었다. 그에 따라 공의여론과 국민개병에 참여하는 것은 자유의 함양과 발휘라는 점에서 동일한 하나의 길, 문무일도에 속하는 것으로여겨졌다. 이러한 유학적 문무일도론 전개의 양상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것이 나카에 조민의 병제개혁론인 토착병론(土著兵論)이다. 토착병론은좁은 의미의 군사론일 뿐만 아니라, 국민개병을 통해 사민평등을 실현하고 자유의 가치를 일본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민권운동의 일환이었으며, 이는유학적 문무일도론의 발상을 계승하고 있다.
Authors
- Minjoo K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Japanese Thought
- Published
- 2025-08-28
- DOI
- https://doi.org/10.30615/kajt.2025.50.4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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