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ing and Documenting Campus Struggles : The Case of the Nichidai-Zenkyōtō
1968년, 니혼대에서는 우익 단체와 체육회계 서클을 동원해 학생활동을폭력적으로 통제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대학 이사회의 약 20억 엔에 달하는 비자금이 도쿄국세국의 조사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건은 사립대학 교육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노출시켰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결성한 니혼대 전공투는 대중단체교섭을 요구하며 대학당국에 맞선 투쟁을 전개했다. 2018 년은 니혼대 전공투 결성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 시기 니혼대 미식축구부의‘악질적 태클 사건’이 사회적 논란으로 부각되었다. 이를 계기로 ‘니혼대 930 모임’은 50주년 기념집회를 개최하며, 과거 대학 운영의 민주화를 요구했던동문들을 재결집시켰다. 이 집회는 대학당국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공유하는장이 되었다. 본 연구는 니혼대 투쟁에 참여했던 학우들로 구성된 동창회 조직인 ‘930 모임’의 기록 활동을 분석하였다. 니혼대 전공투에 대한 경험을 텍스트로 보존하려는 이들의 작업 양상과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930 모임’은 전공투운동과 관련된 기억을 보존하고자 당사자들의 협력을 얻어 기록집 시리즈『니혼대 투쟁의 기록: 잊지 못할 날들』을 발간했다. 특히 ‘악질 태클 사건’ 에 대한 대응을 계기로 기록 활동의 현대적 의미가 부각되었다. 결론적으로, ‘930 모임’은 니혼대 전공투의 지속성과 현재성을 인식하며, 자신들의 역사의 일부로 객관적으로 고찰하기 위한 기록 작업을 이어왔다. 이들은 과거 투쟁을 계보화하며, 오늘날에도 그 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있다.
Authors
- Sojin CH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Japanese Thought
- Published
- 2025-08-28
- DOI
- https://doi.org/10.30615/kajt.2025.50.6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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