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rrative of Growth of Fyodor, the Protagonist of V. Nabokov’s The Gift: from Poet to Biographer
『재능』은 나보코프가 러시아어로 쓴 마지막 장편 소설이자 그의 문학에 대한 태도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는 작품으로써 나보코프 문학관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은 주인공 표도르 고두노푸-체르딘체프의 문학적 성장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내용의 절반이 전기 장르적 형식을 띠고 있다. 나보코프의 마지막 러시아어 소설의 상당 부분이 전기 장르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데, 그가 기억의 예술가임을 상기한다면 전기소설은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장르임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1, 2장을 중심으로 표도르가 결국 전기를 쓰지 못하는 이유에 주목하고자 하는데, 이를 통해 나보코프가 추구했던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Hye Kyung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Russian Language and Literature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8077/kjrll.2025.6.37.2.113
- Primary Topic
- Vladimir Nabokov Literary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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