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ortality and Digital Immortality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Media
본 연구는 불멸이라는 개념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고, 최근 주목받는 디지털 불멸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간은 문자적 불멸을 미디어를 통해 구체화하였고, 그것은 상징적 불멸, 인스턴트 불멸, 디지털 불멸로 구분된다. 그런데 디지털 불멸은 인간과의 상호작용에서 마치 스 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처럼 보여진다. 이러한 기술적 속성은 인간 삶의 연속성에 대한 기대와 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불 멸이 인간처럼 인식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CASA 이론을 통해 고찰하고,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맥루언의 명제를 ‘인간을 향한 미디어의 확 장’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시몽동의 개체화 이론을 적용하여 디지털 불멸을 인간과 공진화하는 관계적 존재로 해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불멸이 인간을 위한 도구가 아닌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관계적이고 역동적인 기술적 개체임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오늘날,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에 대한 존재론적 담론에 기여하고자 한다.
Authors
- Kim Ys (ORCID: https://orcid.org/0000-0003-1142-548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tents and Industry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55387/jci.2025.07.03.25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