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Content Startups’ Use of Intellectual Property on Employment Performance
본 연구는 콘텐츠 산업 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 보유 및 기술이전 경험이 기업의 경영성과, 특히 고용 창출과 성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콘텐츠 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플랫폼 확산에 따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진입이 활발한 분야이다. 그러나 많은 창업기업은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자원 한계로 인해 관련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재산권이 창업 기업의 성과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 내 창업 생태계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자료 중 콘텐츠 산업에 해당하는 680개 기업을 표본으로 활용하였으며, 이 중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거나 기술이전 경험이 있는 98개 기업과 그렇지 않은 582개 기업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단순 비교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과적 효과를 정교하게 추정하기 위해 성향 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기법을 적용하였다. 매칭을 통해 창업자 학력, 연령, 자본금, 매출액, 연구개발비 등 주요 통제변수를 기반으로 유사한 특성을 가진 기업 간 비교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거나 거래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평균적으로 종업원 수가 약6.88명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D 투자 규모 역시 유의하게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매출액, 고학력 창업자의 경우 지식재산권 활용 경향이 높았고, 재창업 경험이 있는 경우 지식재산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특성이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식재산권이 단순한 법적 보호 수단이 아니라,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창출의 핵심 전략 요소임을 의미한다.
Authors
- Minjung Shon (ORCID: https://orcid.org/0000-0001-5338-1829)
- J. Shin (ORCID: https://orcid.org/0000-0003-4589-221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usiness Convergence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1152/jb.2025.06.10.3.347
- Primary Topic
- Entrepreneurship Studies and Influen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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