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Misunderstanding and Confusion of ‘Competent Child’ : Deterritorializing the Fixed Image of the Children
본 연구는 ‘유능한 유아’가 유아교육 분야에서 바람직한 유아 이미지의 정답처럼 여겨지는 현상에 대한 성찰을 통해 유아 존재를 규명하여 단일한 불변의 아동관으로 정립함으로써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탐색해 보았다. ‘유능한 유아’에 관한 학문적 탐색과 교사 교육자로서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수집된 자료의 분석이 담긴 이 글은 일종의 학문적이자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학자들의 아동관을 통해 구호처럼 사용되는 ‘유능한 유아’의 ‘유능함’이 무엇을 뜻하는지 해석하고, ‘유능한 유아’의 이미지가 유일한 정답처럼 여겨짐에 따라 생기는 문제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유아를 특정한 존재로 개념화하는 작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맥락과 함께 ‘되어가기’를 지속하는, 그래서 ‘무엇’으로 규정할 수 없는 존재로 유아를 바라보고 유아에 관한 이해를 구축하기 위해 매 순간 맥락과 함께하는 유아에 귀 기울일 것을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 존재를 특성에 따라 정의하고 일반화하는 것을 제고하고, 매 순간 변화하는 유아의 모습에 함께 얽혀가는 유아교육 현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Authors
- Kyee-Yum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arly Childhood Education Research & Review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2349/ecerr.2025.6.29.3.173
- Primary Topic
-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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