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Overspecification of Subjects in Biblical Hebrew Narrative: Focusing on the Book of Ruth
본 논문에서는 성경 히브리어 내러티브에서 주어의 과도한 구체화 현상을 분석하여 저자의 의도를 고찰하였다. 런기의 연구를 바탕으로 과도한 구체화는 단락 경계에서 불연속 표지 역할을, 단락 내부에서는 인물의 주도성이나 변화를 강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제안하였다. 과도한 구체화가 단락의 경계 지점에 나타난다면, 런기가 말하는 불연속 표지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도한 구체화가 단락 내부의 연속성이 높은 지점에서 나타난다면, 그것은 단락 내에서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등장인물의 주도성 또는 변화를 강조하는 것이다.<br/> 그런데 등장인물의 과도한 구체화가 항상 단락 내에서 등장인물의 주도성 또는 변화를 강조한다고 보기 어려운 구절들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룻기 전체를 총체적으로 살펴보며 과도한 구체화의 기능과 플롯 전개의 연관성을 고찰하였다. 룻기 저자는 이야기의 플롯이 결말을 향해 전진하도록 기여하는 지점에서 주어에 명사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지점에서 과도한 구체화를 사용하고, 과도한 구체화 여러 개가 함께 하나의 비트를 형성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하나의 거대한 파도를 구성한다.
Authors
- Seong-Kwang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Christian Studies
- Published
- 2025-07-18
- DOI
- https://doi.org/10.18708/kjcs.2025.7.137.1.7
- Primary Topic
- Biblical Studies and Interpret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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