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n and Practice of History Lessons in Response to Hate toward Korean-Chinese
본 연구는 최근에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동포를 향한 혐오 문제를 역사 교육적 개입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중국동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역사 수업 내용을 설계하고, 한국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1회 2시간의 실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설문을 통해 수업효과를 분석하였다. 설문 결과, 86%의 학생이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통해 역사교육은 한국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주민에 대한 혐오 문제를 개선하고, 이들과의 공존과 연대를 모색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특정대학을 중심으로 1회 2시간의 강의식 설명에 의존한 수업이었기에 연구결과를 보편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문제를 역사 교육적으로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근거하여 수업모델을 설계하여 실제 수업 실천까지 실행한 점은 기존의 선행연구와 뚜렷하게 차별되는 점이다. 본 연구를 계기로 역사교육이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 혐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Authors
- hee jeong Kwa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Multi-Cultural Contents Studies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5400/mccs.2025.06.52.04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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