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ciolinguistics Study of Expressive Lengthening: Focusing on Gender Variation
여성어에 관한 기존의 논의에서는 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과장 표현이나 강조어가 여성의 발화에서 두드러진다고 본다. 그렇다면 표현상의 강조나 감정 표출을 위해 나타나는 표현적 장음 역시 여성의 발화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리라는 가설을 설정해볼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세종 구어 말뭉치>를 통해 해당 가설을 검증해보았다. 그 결과, 표현적 장음은 오히려 여성보다 남성의 발화에서 두드러짐을 확인하였다. 이에 더해 연령대별, 발화 상황별 실현율을 함께 살폈는데, 화자가 잘 알고 있는 주제에 대해 남에게 설명해주는 일방적 발화, 즉 화자가 ‘교수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발화에서 표현적 장음이 적극적으로 사용됨을 확인하였다.
Authors
- Yujin Hur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ssociation for Dialectology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9069/kordialect.2025.41.005
- Primary Topic
- Linguistic Variation and Morphol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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