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values and fertility behaviors for married women
최근 출산율 감소가 장기화되면서 저출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가치관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치관과 출산에 대한 연구가 횡단적 자료를 분석하고 있어, 가치관 변화가 출산 행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인 관계를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연구는 여성가족패널 3차(2010년)부터 9차(2022년)까지 자료를 활용하여 가치관과 출산 행위에 대한 보다 명확한 관계를 분석한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자녀 기혼여성과 유자녀 기혼여성 모두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둘째, 무자녀 및 유자녀 기혼여성 모두 결혼 필요성과 자녀 필요성에 있어 부정적 태도는 높아지는 반면, 평등적인 부부관계 및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있어 긍정적 태도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무자녀 기혼여성의 경우 결혼 가치관, 성역할 가치관, 경제적 지원에 대한 태도가 첫 자녀 출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자녀 기혼여성의 경우 결혼 가치관 및 경제적 지원에 대한 태도가 추가 자녀 출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 변화는 개인적 측면에서 태도 변화뿐만 아니라 인구학적 행위 측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우리 사회 출산율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Authors
- Yun‐Suk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6990-5145)
- Phil-Suk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1693/kjps.2025.03.48.2.4
- Primary Topic
- Family Dynamics and Relationship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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