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 Jonas’ The Imperative of Responsibility from the Perspective of Solidarity
이 글의 목적은 인류 역사의 존속을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한스 요나스(Hans Jonas)의 생태적 책임 윤리가 현세대 인간의 연대, 현세대 인간과 미래세대의 연대,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연대라는 세 가지 연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밝히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연대 중 후자의 두 연대는 현세대 인간 사이의 깊은 연대를 통해서만 가능하므로 현세대 인간의 연대가 우선시된다고 할 수 있다. 요나스의 연대에서 생태적 희망이 구체화된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연대의 맹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글은 연대 윤리의 맹아를 점진적인 희망의 계기로 삼아 인류 공동체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확장된 연대의 미래 가능성을 제안한다. 이러한 제안은 요나스의 책임윤리가 희망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때 정당화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서 생태적 책임 윤리의 이론적⋅실천적 완결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생태철학의 실천적 담론을 여타 학문과 연계하는 학제 간 연구의 필요성 및 그 수행을 촉구하는 작은 역할이나마 할 것으로 기대한다.
Authors
- Heejin Ba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23908/jsps.2025.6.149.61
- Primary Topic
- Eastern European Communism and Reform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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