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gelical Hermeneutics at the Border of Modern Theory: Theological Dialogue with Structuralism, Deconstruction, and Narrative Interpretation
20세기 중반 이후 현대 해석학은 텍스트의 의미를 해석자의 주관과 역사성 속에서 새롭게 구성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그리고 내러티브 이론은 기존의 객관주의적 성경 해석에 철학적 도전을 제기하며, 해석 주체의 역할과 의미 형성의 과정을 강조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현대 해석학의 주요 이론들과 복음주의 해석학의 경계에서 이루어지는 신학적 대화를 분석하고, 그 비판적 수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조주의, 탈구조주의, 내러티브 해석학의 핵심 개념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복음주의 학자들의 대표적인 응답―특히 케빈 밴후저(Kevin J. Vanhoozer), 크레이그 바솔로뮤(Craig Bartholomew), 그랜트 오스본(Grant R. Osborne) 등의 통합적 해석학을 중심으로―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해석학과 조직신학의 연계를 시도함으로써, 성경 본문의 권위를 유지하면서도 해석자의 역사성과 공동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복음주의 해석학의 재구성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논문은 현대 해석 이론에 대한 비판적 대화를 통해 복음주의 해석학의 신학적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심화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Authors
- Woong H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8804/jyt.2025.06.72.223
- Primary Topic
-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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