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Therapy for Loss and Mourning: Self-Healing through Ecological Experience and Poetry Writing
본 연구는 중년 여성 세 명이 경험한 상실(죽음, 건강 상실, 관계 단절)을 생태적 체험과 시문학적 표현을 통해 어떻게 회복하고 통합해 갔는지를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1년간 텃밭과 꽃밭을 가꾸며 시쓰기와 글쓰기를 병행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감정인식, 감각화, 언어화, 수용의 심리적 단계를 거쳤다. 참여자 A는 유년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별의 감정을 텃밭과 시쓰기를 통해 온전히 통합하였다. 참여자 B는 부친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의 암 진단이라는 이중 상실을 애도 실천, 가족과의 대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윤리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참여자 C는 언어적 표현보다는 꽃밭 조성과 심미적 활동에 몰입하며 자아 돌봄과 자연에 대한 윤리적 감정을 회복하였다. 세 참여자의 정서적 흐름은 생태적 체험과 시문학 활동이 상실과 애도 치유에 효과적인 통합적 접근임을 보여주며, 감각적 실천과 상징적 언어화가 결합된 치유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향후 문학 및 생태치유 기반 시문학치료 프로그램의 제도화와 맞춤형 실천 모델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Authors
- Min You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6860-8042)
- Yang Sook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Association Of Bibliotherapy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5398/job.2025.17.2.53
- Primary Topic
- Child Therapy and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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