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et Expectation: Overqualified Employees’ Reluctance Toward Citizenship Behaviors and the Mitigating Role of Self-Enhancement Motive
국가와 문화권을 막론하고 고등교육 이수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수준과 맞지 않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잉자격(perceived overqualification),’ 즉, 개인이 쌓아온 지식과 능력이 직장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도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여전히 뛰어난 자격을 지닌 지원자들을 선호하며, 이들이 조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 따라서, 과잉자격을 지닌 근로자들이 자신의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넘어 조직시민행동(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과 같이 동료와 조직을 이롭게 하는 행동에 실제로 기여하는지 살피는 것은 시의적이고 중요한 과제다.<br/> 이들을 채용하는 조직들의 낙관적인 기대와는 달리, 본 연구는 상대적 박탈 이론(relative deprivation theory)에 기반하여 지각된 과잉자격이 조직시민행동(OCB)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동시에, 자기향상동기(self-enhancement motive)가 이러한 부정적 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조절요인임을 제안한다. 우리는 과잉자격 근로자들이 지닌 뛰어난 업무 능력과 높은 자기향상동기가 결합될 경우, 개인의 사회적 우월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과잉자격 상황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조직시민행동의 감소를 완화할 것이라고 제안한다.<br/>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는 한국의 근로자-상사 쌍들을 대상으로 다회차, 다원천 설문(multi-wave, multi-source survey)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과잉자격은 상대적 박탈감을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을 감소시키지만, 자기향상동기가 높을수록 그 부정적 효과는 완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Authors
- Sunghyuck Mah (ORCID: https://orcid.org/0000-0003-1516-5994)
- Jihye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6090-478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5.38.5.999
- Primary Topic
-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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