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Influencing Suicidal and Self-Harming Ideation Among Socially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사회적 고립과 은둔상태에 놓인 청년들은 자살 및 자해와 같은 극단적 사고에 취약한 집단으로, 최근 들어 사회적ㆍ학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위험 요인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예방적 개입과 정책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 고립ㆍ은둔 청년 실태조사(2022) 중 고립ㆍ은둔 청년으로 분류된 자료를 활용하여 자살 및 자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주관적 경제 수준, 건강 상태, 심리적 외로움 등 개인의 인식 기반 요인과 성인기 전ㆍ후의 부정적 경험, 과거 고립ㆍ은둔 경험 등 생애사적 맥락을 함께 고려하여 영향력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심리적 외로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은 자살 및 자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립된 환경에서 개인이 지각하는 정서적ㆍ신체적 상태가 극단적 사고와 밀접히 관련됨을 시사한다. 또한 아동기 및 청소년기의 부정적 경험은 성인기 이후의 자살 및 자해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과거의 고립ㆍ은둔 경험도 현재의 부정적인 사고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기 위해, 현재의 상태뿐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친 경험과 주관적 인식이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Authors
- Hye-Rim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Criminal Intelligence Review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3563/kscia.2025.11.1.2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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