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the ‘Idle Generation’ Women of the Satori Generation and the N Generation: Focusing on the Films 100 Yen Love and Microhabitat
사토리세대는 장기화된 경제 불황 속에서 정규직 진입이 어려워지고 비정규직이 일상화되면서, 욕망을 억제하고 체념을 내면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영화『100엔의 사랑』의 이치코는 이러한 세대적 현실 속에서도 권투를 통해 자기 존재를 회복해 나가며, 체념에 머무르지 않고 주체로서의 전환을 이룬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N포세대는 높은 학력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 주거난, 고용 불안정에 직면해 있으며, 『소공녀』의 미소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규범에서 벗어난 대안적 삶의 가능성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이치코와 미소는 단순히 사회적 박탈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안에서 정신적 자율성과 자기 일관성을 획득해 가는 주체로 해석된다. 이는 ‘포기’로만 규정되는 청년세대의 삶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와 기준에 따라 재구성된 삶의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다.
Authors
- Hyunyo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4986-172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apanese Cultural Studies
- Published
- 2025-07-21
- DOI
- https://doi.org/10.18075/jcs..95.202507.02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