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king of Future Society and Osaka·Kansai Expo
엑스포 개최지인 유메시마는 본래 매립지에 조성된 인공섬 개발 계획에서 비롯되었으나, 2008년 오사카 올림픽 유치 실패 이후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이었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유치는 대도시 거버넌스 개혁(오사카도(都) 구상)의 수단으로 논의되다가, 카지노를 포함한 경제 활성화 및 도시 간 경쟁 논리로 점차 변화 되어갔다. 엑스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1) 세계 도시 및 제2 도시의 산업(경제) 재구조화, (2) 21세기 엑스포의 주요 특징인 워터프런트 개발, 스마트 시티 구현,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강조한다. (3) 도시 재성장의 촉매로서 추진되는 엑스포와 통합형 리조트(IR, 카지노 포함)는 기대와 함께 상당한 우려도 제기된다. 정부 및 경제 연구 기관은 ‘확장 엑스포’ 개념을 통해 시간, 공간, 테마라는 세 축을 가상 파빌리온 및 다각적인 경제 활동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러나 메가 이벤트 개최 도시는 준비 과정 및 사후 활용 측면에서 비용과 경제 자원 간의 균형, 공공-민간 부문 행위자 간의 협력,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의 조정이라는 과제를 가지게 된다. ‘제2도시’ 엑스포의 도시재생 사례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공간적 전환을 전망해보는 미래사회의 ‘실험장’이 될 것이다.
Authors
- Eun-hye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ASIAN STUDIES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21740/jas.2025.5.31.2.207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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