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Social Roles in Animation Narratives from the Perspective of Symbolic Interactionism: A Case Study of Boonie Bears: The Guardian Code
본 연구는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을 핵심 관점으로 삼아 애니메이션 영화 <부니베어:가디언코드>에서 사회적 역할 생성의 논리와 정서적 효과를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논문은 텍스트 정밀 독해와 사례 분석을 병행하여, 곰대(熊大), 곰이(熊二), 광두강(光头强) 및 ‘곰엄마’ 등 주요 역할의 외형 기호, 행동 스크립트, 관계망을 다차원적으로 해석한다. 그 결과, 작품은 ‘칩–모성 역할’ 기호 세트를 축으로 삼아 친자 관계, 형제 관계,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동적 협상 장(field)에 배치함을 확인하였다. 역할들은 ‘관찰됨–재정의됨’의 순환 과정을 통해 자아 의식을 구축하며, 사회적 정체성은 상호작용 피드백에 따라 유동적·상황적 특성을 띤다. 기호 디테일은 단순한 서사 진행과 정서적 고양을 넘어 관객 차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치 판단을 촉발하며, 애니메이션 매체가 사회적 역할 연구에 기여하는 독보적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연구 결과,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 프레임은 국산 가족용 애니메이션의 역할 형성, 정서적 공명, 윤리적 성찰의 심층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유효함을 제시하며, 애니메이션 서사학과 역할 이론을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설명 경로를 제공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기호 상호작용 이론의 적용 범위와 한계를 교차 텍스트 비교, 관객 실증 연구, 산업 거시 관점 등에서 추가 검증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Yulong Liu (ORCID: https://orcid.org/0000-0002-5762-7854)
- Eunkyoung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1673-167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06.285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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