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and Evolution of Fashion Cultural Capital Using Virtual Contents Based on Metaverse
본 연구는 이미 온라인을 중심축으로 재편된 패션계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 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버추얼 콘텐츠 연구에 대한 필요성에 주목하였으며, 문화자본과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브랜드 문화자본 구축에 있어 패션 버추얼 콘텐츠의 가치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패션브랜드의 미래 대응과 진화 양상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br/>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버추얼 테크가 패션에 구체적 사례로 제시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2024년까지로 설정하였으며, 관련 선행연구 및 단행본, 국내 인터넷 신문기사, 경제연구소나 패션전문 기관의 보고서, 브랜드 홈페이지, 유튜브, 버추얼 콘텐츠 관련 플랫폼이나 각 브랜드의 앱,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한 문헌연구와 정성적 분석 및 실증연구로 진행하였다.<br/> 버추얼 패션 콘텐츠 매체의 유형화는 크게 버추얼 패션 비즈니스, 버추얼 패션 엔터테인먼트, 버추얼 패션 아트로 분류하였고, 세부유형은 버추얼 패션쇼, 버추얼 패션 쇼룸, 버추얼 패션 게임, 버추얼 패션 필름, 버추얼 패션 전시, 버추얼 패션 룩북으로 분류하였다.<br/> 패션 버추얼 콘텐츠 매체의 활용 특성은 브랜드와 관련된 경험을 중심적 요소로 놓고 메타버스의 구조와 활동을 파악한 SPICE 모델을 토대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에 입혀지는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 현실에서도 소유 및 체험 가능한 형태로 연동되는 연속성, AR과 VR 등의 실재감 기술을 통해 실존하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실재감, 현실과 메타버스 플랫폼등의 다양한 매체가 서로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구호화되어진 것을 뜻하는 상호운영성, 여러 소비자가 동시에 같은 메타버스 패션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동시성, 가상환경에서의 패션 아이템이 경제자산으로 활용되는 경제흐름의 5가지로 분석하였다.<br/> 패션 버추얼 콘텐츠와 브랜드 문화자본과의 연계성은 브르디외의 문화자본 분류인 체화된 문화자본, 객체화된 문화자본, 제도화된 문화자본, 상속된 문화자본, 획득된 문화자본을 바탕으로, 경제적 문화자본, 심미적 문화자본, 경험적 문화자본, 사회적 문화자본으로 유형화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문화자본으로서의 브랜드 자산의 경계 확장, 심미적 문화자본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 표현 한계 확장, 경험적 문화자본으로서 현실과 가상 양방향 브랜드 경험 연계, 사회적 문화자본으로서 아바타를 통한 패션 자아의 참여성 증대로 구조화하였다.<br/> 브랜드 문화자본 구축을 위한 패션 버추얼 콘텐츠의 가치는 홀브룩, 켈러, 파인 & 길모어, 벨크, 바고와 러쉬, 브르디외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감형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물리적 확장을 가능케 하는 다차원적 경험 가치, 아바타 패션을 통해 현실과는 다른 자아 정체성을 표현하는 복합적 자아표현의 가치, 엔터테인먼트적인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유희적 가치, NFT와 같이 경제적 고유성을 가지는 경제적 가치, 연결성을 가진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문화적 취향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교류하게 되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가치로 분석하였다.
Authors
- Soo Joeng Bae
- Jeong Hyun Bae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DESIGN CULTURE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8208/ksdc.2025.31.2.299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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