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ative Analysis of Visual Elements between Korean and Chinese Book Cover Designs -Centered on Self-Improvement Bestsellers from Korea’s Kyobo Bookstore, Aladdin, and China’s Dangdang-
본 연구는 2024년 한국과 중국의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표지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이론 연구와 선행 연구를 통해 표지 구성의 시각적 요소를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이미지, 색채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중 서적 표지의 시각적 요소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br/> 두 나라 모두 서적 표제를 표지의 중앙 상단 위치에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서적 표지의 작은 영역에 비유적인 이미지 요소를 사용하며, 표지에 중명도, 저채도의 연두, 주황, 노랑 색상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br/> 한국은 표지의 표제에 고딕체 사용을 선호하고 가로 타이포그래피, 시각적 요소의 대칭적 배열, 표지의 그래픽형 이미지, 표지의 흰색 표제 사용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반면 중국의 표제는 명조체 사용을 선호하며, 가로 및 세로 혼합 쓰기, 시각적 요소의 비대칭 배열, 표지에 일러스트레이션 유형 사용, 검은색으로 표제를 표현하는 것을 선호한다.<br/>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같은 장르의 서적 표지에는 시각적 요소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공존함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1940년대 이후 중국 출판 산업은 굴곡진 발전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출판 산업의 상업화가 한국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또한 한자 문화 발전 양상 차이는 각국의 디자인 경향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오늘날 한국 서적 표지디자인은 간결하고 모던하며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시각적 소통 방식을 형성하였다. 반면, 중국의 서적 표지 디자인은 전통적이며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서사성이 강한 시각적 표현 방식을 구현하고자 한다.<br/> 서적 표지는 서적의 내용을 전달하고 독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한⋅중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표지의 시각적 요소에 관한 분석은 각국의 서적 표지 디자인에 대한 선호 경향을 파악하고, 향후 두 나라 간 디자인 교류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Authors
- Insohng Kim
- Xiaoqian H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DESIGN CULTURE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8208/ksdc.2025.31.2.745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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