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ful Coexistence in East Asia and Cultural Diplomacy of Korea and China
냉전 종식 이후, 군사력과 경제력과 같은 하드 파워 경쟁의 한계에 대한 인식이 증가 해 왔다. 이에 따라 공공외교가 재조명받으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되었고, 현재는 ‘공공외교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공외교의 여러 분야 중에서, 문화외교는 경제외교나 안보외교에 비해 전통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여론이 외교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그 중요성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한중 간 문화외교는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상호 신뢰 구축에 있어 필수적이며, 양국 간의 정치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과 중국 문화외교의 발전 과정을 비교·분석하며, 그 성과와 한계를 고찰한다. 이 연구는 문화외교가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동아시 아의 평화와 공생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양국의 문화외교 정책을 비교하고 그 차이 를 탐구함으로써 한중 문화외교의 개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 고 궁극적으로는 그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외교가 갈등과 혐오가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의 장기적 안정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핵심 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uthors
- Hyunju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1707-701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Chinese Relations Review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3575/kcrr.2025.11.2.1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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