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ming Education in Korea: Its Historical Trajectory and Intersection with National Health Policy
본 연구는 수영교육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고찰하고, 이를 국민건강 정책과의 접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수영이 체육교육을 넘어 공공정책으로서 어떤 의의를 지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수영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통치 이념과 연계된 제한적 체육활동으로 도입되었으며, 해방 이후 국가 주도의 국민체력 증진과 군사훈련의 수단으로 제도화되었다. 이후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확대된 수영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생존수영’이 제도화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국가 정책의 일부로 전환되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 100’ 사업, 보건복지부의 고령자 건강운동 프로그램 등과의 연계를 통해 수영은 건강복지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br/>본 연구는 수영교육 정책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Kingdon의 다중흐름모형(Multiple Streams Framework)을 바탕으로 분석하였으며, 문제 흐름, 정책 대안, 정치적 환경이 맞물릴 때 수영교육이 제도화되었음을 이론적으로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수영교육이 국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건강을 실현하는 핵심 공공서비스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정책의 통합적 운영과 생애주기별 수영교육 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Authors
- Duk Sung L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1694/pm.2025.6.33.2.008
- Primary Topic
-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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