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in Retirement Life and Happiness by Retirement Preparation Profiles of the 50+ Generation : Who Are the Happy Retirees?
노후 준비는 성공적인 노후생활과 개인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과정이다. 한국은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특히 중·장년층(통칭 ‘50+세대’)은 본격적인 은퇴를 앞두고 경제적·사회적 준비가 필요한 시기인 ‘은퇴 전환기’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대 11,006명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를 포괄하는 다차원적 노후 준비 지표 15개를 선정하고,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을 통해 노후 준비 특성에 따른 하위 집단을 유형화하였다. 분석 결과, 평균생활형, 노후준비부족형, 독립생활형, 가족중심형, 여가중심형, 근로중심형의 6개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어서 유형별로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과 주관적 행복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유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가족 중심의 지원을 중요시하는 ‘가족중심형’과 개인의 독립성과 미혼 및 무배우자인 ‘독립생활형’은 노후생활 인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여가활동과 사회적 관계를 활발히 유지하는 ‘여가중심형’은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한국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며, 향후 정책 및 프로그램 설계 시 개인의 삶의 방식에 기반한 맞춤형 노후 준비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Authors
- Jinhee Kwon (ORCID: https://orcid.org/0000-0001-8674-269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OUGHTOPIA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32355/oughtopia.2025.06.40.1.177
- Primary Topic
- Retirement, Disability, and Employ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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