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Single-Person Households Struggle with Housekeeping and Self-Care?
1인가구가 취약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보편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도 경제적 결핍에서 식사해결과 자기돌봄의 문제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이 어떤 맥락에서 발생하는지를 심층적으로 추적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논문은 비혼 1인가구 3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이들이 살림과 자기돌봄에서 어려움을 겪는 배경을 조명하고, 더 나아가 살림과 자기돌봄의 계층적 양상을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살림과 돌봄은 본질적으로 타인의 존재를 전제하는 관계적 행위이므로, 1인가구의 살림과 자기돌봄이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살림은 주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기에, 룸 단위 소형주거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1인가구는 소득이 높더라도 살림의 질과 수준이 제한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한다. 더불어 가족 중심의 식재료 시장도 1인가구가 요리를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포착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br/>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1인가구의 살림과 자기돌봄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고민한다.
Authors
- Su‐Yo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1195-612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0970/kasw.2025.77.1.006
- Primary Topic
- Housing, Finance, and Neoliberalism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