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Artifacts of Seok, Ju-myeong, a Nationally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석주명은 일제강점기에 과학사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과학자로서 그의 연구활동에 직접 사용되었던 유품 중 일부가 2014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석주명 유품에 대한 다면적인 조사를 통해 그 유래 및 이력 등에 대해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등록보고서의 일부 오류를 수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보강함으로써 이후 유품의 활용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주명의 유품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품 중 침낭(카키색), 우비, 물통, 얼굴보호망 등은 미군용 보급품으로 확인되었다. 침낭과 물통 등의 소재는 면 캔버스(canvas)이며 우비는 니트로셀룰로오스(nitrocellulose) 필름과 테이프, 얼굴보호망은 나일론(nylon)으로 제작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트렌치코트와 장갑, 배낭은 미군용보급품으로 확증할 수 없으나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시 널리 상용되었던 수입제품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중 장갑은 레이온(rayon)과 마섬유의 혼방사로 제작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채집과 관련된 장비들은 대부분 접어서 휴대가 편리한 구조와 야회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복이나 보호장비로서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넷째, 유품 중 대다수는 원형으로 보기 어려우며 사용 중에 수리되거나 일부분이 교체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근현대문화유산의 조사시 다각적인 자료의 검토와 과학적 분석조사가 함께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Authors
- Jeongmin Cha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Dress
- Published
- 2024-11-30
- DOI
- https://doi.org/10.47597/kds.52.4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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