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Media and Political Polarization: The Social Factors Perspective
최근 디지털 미디어는 정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디지털미디어의 개인화 알고리즘이 개인의 정보 습득과 정치적 선호 형성에 있어서 조정과 편향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는 디지털 미디어의 참여 효과를 기술적 요인으로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정치 양극화는 디지털 미디어의 개인화 알고리즘과 같은 기술적 요인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더 근본적이고 복잡한 문제이다. 이러한 인식 하에 본 연구는 정치정보 이용의 편향성이 단순히 기술적 요인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이용자의 선택적 행위(수요 측면)와 정치적 맥락(공급 측면)에 주목하여 디지털미디어와 정치 양극화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와 같은 논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의 시각에서 정치사회의 작동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정치 양극화를 초래하는 더 시급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각종 배제와 혐오를 찾아내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Authors
- Min H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 Published
- 2025-05-01
- DOI
- https://doi.org/10.34221/kjps.2025.33.2.4
- Primary Topic
- Social Media and Poli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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