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nstructing Directing Strategies in Cinematic VR: A Case Study of Meeting Memories
본 연구는 전통적 2D 영화 문법이 시네마틱 VR 환경에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변형되고 절차적으로 재구성되는지를 고찰한다. 특히 VR 4DX 중편 영화 〈기억을 만나다〉의 제작 과정을 프리–프로–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기존 영화 문법의 주요 연출 요소(구도, 샷 사이즈, 컷 편집, 시선 유도 등)가 VR 환경의 감각적⋅기술적 조건(360도 시야, 시선 자유도, 프레임 해체, 컷 편집 제한 등)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조정되고 적용되었는지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영화 문법은 단순히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시청 환경과 감정 몰입 구조에 맞춰 전략적으로 변형되며, VR만의 감각적 연출 미학으로 재배열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청자의 감각 체험을 중심에 두는 VR 영화에서는 조명, 음향, CG, 배우 동선 등 다양한 감각 요소들이 전통적 연출 기법의 대체 기능을 수행하며, 공간 중심의 서사 구성과 정서적 리듬 설계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몰입형 서사 구조를 구성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시네마틱 VR 환경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연출전략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탐색하며, 향후 VR 영화 제작과 이론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Authors
- Jae-Seung Seo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Film Studies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17947/fs.2025.6.104.127
- Primary Topic
-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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