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tomatic Silence and Affective Politics : A Comparative Study of Female Subjectivity in the Novels of Kang Kyung-ae and Xiao Hong
본 논문은 강경애와 샤오홍의 소설을 비교하면서 여성 인물들의 침묵 을 분석하였다. 이 침묵은 그냥 말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사회 구조에 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게 만든 결과이다. 연구에서는 알튀세르의 이데 올로기 국가장치 이론과 스피박의 하위주체 개념을 참고하였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침묵으로 남기는 것이 어떻게 여성 주체의 감정을 지키는 방식인지 살펴보았다. 강경애의 인물은 가족이나 사회 구조 속에 서 감정을 참으면서 침묵으로 살아가고, 샤오홍의 인물은 몸짓이나 반복, 광기 같은 표현으로 감정을 나타낸다. 이 연구는 침묵이 감정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감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여준다. 그리 고 리얼리즘 안에서 여성 인물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방식들을 선택했는지 설명하였다. 감정과 언어, 권력 사이의 관계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논문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Authors
- C. K. Y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nam eo'munhag.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69544/hnlal.2025.2.2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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