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Ideological Succession and Continuity of Donghak in the Nonsan Region of Chungcheongnam-do – Focusing o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the Gapjin Reform Movement –
본 연구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이라는 사상이 지역 사 회 내에서 어떻게 계승되어 나타났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1894 년 동학농민혁명과 1904년 갑진개화혁신운동을 주요 사례로 설정하고, 두 사건을 통해 확인되는 지역 민중의 집단적 실천과 그 계승 양상을 분석 하고자 하였다. 동학농민혁명기 논산에서는 은진·노성·연산 지역에서 접주와 동학군의 활동이 있었으며, 무기 제작과 전투 참여 등 조직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후 1904년 갑진개화운동에서 논산 진보회는 토지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조직하는 등, 동학적 실천이 재구성된 형태의 민족운동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흐름이 인물의 반복 참여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동학이라는 사상이 지역사회 속에서 변용·재구성되며 민족운동으로 실현 된 결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논산 지역 동학 실천의 역사적 연속성을 제시하고, 동학과 천 도교, 근대 민족운동을 연결하는 지역사적 연구의 기반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Authors
- J. Sung (ORCID: https://orcid.org/0009-0007-9757-923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History Education Review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31968/hae.2025.05.40.69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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