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stitutionalization of Action Sports: A Case Study of Surfing in Yangyang, Gangwon Province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서핑 제도화 과정을 신제도주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서핑 제도화가 단순한 제도적 편입을 넘어 제도 형성과 정당성이 다양한 실천을 통해 구성되는 사회·문화적 과정임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 양양의 서핑 사례를 중심으로 서핑이 제도적 틀 안으로 포함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정당성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강원도 양양 지역을 사례로 서핑 제도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채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지역 공무원, 서퍼, 상인, 주민 등 이해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서핑은 법률의 제도적 전환과 서핑의 스포츠화, 전문성 조건 구축 등 제도화 과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수용과 인정을 통해 문화적 정당화 과정을 수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도적 구조와 행위자 실천의 상호작용으로 전개된 제도화 과정속에서 행위자 간의 이해관계 조정,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문화적 실천의 누적을 통해 서핑의 정당화가 점진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핑의 제도화가 단순한 규정과 조직의 도입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정당성이 구성되고 유지되는 복합적인 과정임을 보여준다. 결론 서핑의 제도화는 법적 규제와 조직 체계의 정비를 통한 공식적 제도화와 지역사회 및 커뮤니티의 실천을 통한 비공식적 실천이 맞물리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핑의 제도화가 사회적 승인과 문화적 의미 구성의 과정을 통해 정당성이 형성되는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현상임을 시사한다.
Authors
- HaeRan Shin (ORCID: https://orcid.org/0000-0002-7645-061X)
- Si-Eun Park (ORCID: https://orcid.org/0009-0004-0856-7260)
- Sun-Yong G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vergence and Consilience(JCC)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33090/sfcc.8.3.1
- Primary Topic
- Sports, Gender, and Soci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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