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ification of De-standardized Youth Life Course - Comparing 1950-1980s cohorts -
본 연구목적은 오늘날 청년층의 생애과정이 탈표준화되었는지 확인하고, 이 현상이 계층화되어 나타나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조사 1차(1998년)~24차(2021년) 자료를 활용했다. 생애과정을 졸업·취업·결혼·출산으로 정의하고, 거시적 환경변화 기준으로 4개 코호트(1955~1987년 생)를 구분하여 19세~34세 사이 생애과정을 비교 분석했다. <br/> 분석방법은 세 단계를 거쳤다. 첫째, 청년층 생애과정의 탈표준화를 살펴보기 위해 엔트로피 지수와 동요성 지수를 활용했다. 둘째, 탈표준화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졸업·취업·결혼·출산의 세부적 지표를 반영하여 생애과정을 유형화했다. 이를 위해 전체 코호트를 대상으로 집단중심 다중추세분석을 활용했다. 셋째, 유형화된 최근 코호트 생애과정에 대한 계층의 영향이 과거 코호트와 비교했을 때 변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다항로짓모형을 활용했다. 모든 분석은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여 살펴봤으며, 최종 분석대상은 남성 7,149명, 여성 7,859명이다.<br/> 분석결과, 첫째, 남성과 여성 모두 과거 코호트의 엔트로피 지수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감소하는 반면, 최근 코호트는 34세까지 계속해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최근 청년층의 생애과정이 탈표준화되었음을 확인했다. 둘째, 남성과 여성의 생애과정은 모두 6개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셋째, 남성과 여성 모두 과거에는 부모배경이 안정적일수록 안정된 형태(고학력·안정적 일자리)로 결혼과 출산을 빠르게 이행했으나, 최근에는 안정된 형태로 오히려 결혼과 출산을 미이행할 가능성이 높았다.<br/> 분석결과를 토대로 과거 청년층의 생애과정을 상정한 청년정책으로는 최근 청년층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안책을 제시하였다.
Authors
- Yong‐h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6219-4942)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20970/kasw.2025.77.2.002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