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uments for Addressives and a New Analysis of the Addressee-Honorification in Korean
이 글은 한국어 문장어미 ‘-어’와 ‘-라’의 기능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이들이 각각 ‘직접발신’과 ‘간접발신’을 표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우리는 한국어의 상대높임 현상에 대한 기존의 설명이 가지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 대안으로 ‘발신문’에 바탕을 둔 새로운 상대높임 설명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주장은 기능범주 ‘-ㅂ니/-ㅂ시’가 격식성을 나타내고, ‘-요’는 공손성을 나타냄으로써 현대한국어의 상대높임은 이 두 기능 요소에 의해 표현된다는 것이고, 전통적으로 상대높임의 특정한 등급을 나타낸다고 가정되어온 ‘-어’와 ‘-어라’는 직접발신과 혼합발신을 나타낼 뿐 상대높임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Authors
- Youngjun J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20405/kl.2025.05.107.137
- Primary Topic
- Language, Discourse, Communication Strateg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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