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s of “Speaking Well” -Interviews and Network Analysis of Perceived Good Speakers -
본 연구는 대학생 학습자들이 인식하는 ‘말 잘하기’의 개념을 경험 기반으로 탐색하고, 이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구조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습자의 인식을 직관적 반응에서 구조화된 개념으로 발전하는 발달적 층위로 보고, ‘신념-이미지/은유-개념’의 인식 범주를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좋은 말하기’에 대한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학습자 인식의 주요 구성 요소와 이를 탐색한 방법론적 흐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설계하여 학습자의 인식을 탐구하였다.분석 결과, ‘말 잘하기’는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말하기’, ‘논리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설득하는 말하기’, ‘공식·비공식 상황에 맞게 조율하며 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는 말하기’, ‘구체성과 안정감을 지닌 말하기’의 네 군집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 잘하기’의 계기는 ‘지식과 간접경험의 축적’, ‘공식적 환경과 칭찬’, ‘일상적 관계에서의 훈련’, ‘토론·참여를 통한 역량 개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자들이 말하기를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관계적 태도, 환경적 영향, 정서적 안정감등 복합적 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화법 교육에서 학습자의 말하기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고, 학습자의 관점을 반영한 교육 설계를 구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Authors
- Kyung-ga Byun
- Soon Hee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anguage Education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29401/kle.189.3
- Primary Topic
-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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