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History through the Prism of Race: Trends in Racial Historiography in The Korean Journal of American History
미국의 역사는 곧 인종의 역사라고 말해도 결코 과언은 아니다. 국내 미국사 연구자들은 이러한 미국사의 어두운 현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해 왔는지, 그리고 이에 맞서 수많은 이들이 어떻게 저항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그들은 백인 중심주의를 정교하게 해체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인성을 비롯한 인종 범주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자의적인 개념이며, 정치적 필요와 권력에 따라 그 의미와 경계가 변화해 왔음을 밝혀냈다. 국내 연구자들은 또한 피억압 인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종 정치의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하고자 했으며, 인종 집단 내부에서 벌어진 갈등과 협력의 양상에도 주목했다. 나아가 그들은 도시사, 젠더사, 법제사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의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인종 분리와 차별이 미국의 역사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지를 두텁게 묘사하였다.
Authors
- Chanhae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7602-248X)
- Jung-Hun Shin (ORCID: https://orcid.org/0009-0001-9758-4983)
- Hosub Sh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American History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37732/kjah.2025.61.123
- Primary Topic
- Asian American and Pacific Histor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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