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Language and Identity in the Narratives of Second-Generation Indian Immigrant Children : Focusing on 『Red, White, and Whole』 and 『The Namesake』
본 연구는 인도계 미국 이민자 2세대 아동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 『빨강, 하양 그리 고 완전한 하나(Red, White, and Whole)』와 『이름 뒤에 숨은 사랑(The Namesake)』에 등장하는 문화적 혼종성(cultural hybridity)을 탐색한다. 특히 호칭어와 이름 사용법이 라는 두 가지 사회언어학적 현상에 주목하여, 이들이 개인의 정체성과 대인관계를 드 러내는 언어적 지표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분석한다. 두 작품 속 언어 사용은 화자의 의도와 맥락에 따라 영어와 유산 언어가 혼합되는 코드믹싱(code-mixing)의 형태와 함께, 공식적 관계와 공동체적 관계, 또는 공적·사적 영역에 따른 언어 선택의 양상 차 이를 보인다. 전자의 경우 영어가 우세한 반면에, 후자의 상황에서는 인도 문화와 밀접 한 표현이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언어적 혼재 현상은 브라즈 B. 카츄루(Braj B. Kachru)가 제시한 ‘맥락에 따라 형성된 인도적 표현(contextually determined Indianisms)’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주민 아동들이 두 문화 간의 경계 를 넘나들며 정체성을 협상하는 전략으로 작용한다.
Authors
- Minky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9437-011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nal of Cultural Exchange
- Published
- 2025-06-13
- DOI
- https://doi.org/10.30974/kaice.2025.14.3.10
- Primary Topic
- Migration, Ethnicity, and Econom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