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Changes in Koreans’ Awareness of Discriminatory Expressions
이 연구는 지난 14년간(2010년∼2024년) 한국어 화자들의 차별표현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2010년에 실시한 선행 조사를 바탕으로 동일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대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차별적 표현 10개에 대해 어느 정도 차별성을 인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해당 표현들은 성차별, 장애인 차별, 인종차별, 사회적 가치 차별의 네 범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승무원’, ‘장님’과 같은 성차별 및 장애인 차별표현에 대한 인식은 유의미하게 향상된 반면, ‘혼혈가수’, ‘결손가정’ 등 인종 및 사회 가치 관련 표현에 대한 인식은 미미하거나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적 담론과 정책적 노력이 일부 영역에서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사회적 관심이나 저항이 부족한 영역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더딘 현실을 반영한다. 본 연구는 특히 사회적 가시성이 낮은 차별표현에 대해 균형 잡힌 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uthors
- Dong-geun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Baekrok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Education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63378/baekrok.35.6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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