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Korean Real-Sword Slashing Competitions(Focusing on clubs)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호회를 통해 시행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진검베기대회의 무도사적 의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비제도권적 실천 구조인 동호회를 중심으로 진검 수련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하였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br/>방법: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문헌 조사와 관련 자료 수집을 통해 진검베기의 역사적 맥락을 분석하고, 총 3인의 진검 수련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또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진검베기대회에 연구자가 직접 참가하거나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대회의 운영 방식, 기술 체계, 문화적 특성을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br/>결과: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 진검베기대회가 시작되었고,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 하며 빠르게 발전해 왔다. 특히 양태유, 최준선, 권오진 등의 주요 인물들은 각각의 동호회를 이끌며 진검베기 기술의 고급화와 체계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짚단 베기를 기초로 대나무 베기가 진검베기의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는 독자적 형태를 띠며 성장해 왔다. 동호회를 통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는 오랜 선인들의 고유무도에 관한 기술 향상과 진짜 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을 하는 등의 무도사적 의미가 있었다.<br/>결론: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도인에 관해 도검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였다. 더불어 국내 진검베기대회를 활성화하고 교육 콘텐츠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제도권 내 체계적인 수련 프로그램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예의 문화적 자산을 현대 교육 및 스포츠 맥락 속에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
Published
2025-05-31
DOI
https://doi.org/10.15831/jksspe.2025.30.1.213
Primary Topic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0.00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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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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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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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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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OCT
article

A Study on Korean Real-Sword Slashing Competitions(Focusing on clubs)

O-Jin Kwon, Jun Ho Cho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article

A Study on Korean Real-Sword Slashing Competitions(Focusing on clubs)

O-Jin Kwon, Jun Ho Cho
article en

Abstract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호회를 통해 시행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진검베기대회의 무도사적 의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비제도권적 실천 구조인 동호회를 중심으로 진검 수련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하였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br/>방법: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문헌 조사와 관련 자료 수집을 통해 진검베기의 역사적 맥락을 분석하고, 총 3인의 진검 수련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또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진검베기대회에 연구자가 직접 참가하거나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대회의 운영 방식, 기술 체계, 문화적 특성을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br/>결과: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 진검베기대회가 시작되었고,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 하며 빠르게 발전해 왔다. 특히 양태유, 최준선, 권오진 등의 주요 인물들은 각각의 동호회를 이끌며 진검베기 기술의 고급화와 체계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짚단 베기를 기초로 대나무 베기가 진검베기의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는 독자적 형태를 띠며 성장해 왔다. 동호회를 통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는 오랜 선인들의 고유무도에 관한 기술 향상과 진짜 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을 하는 등의 무도사적 의미가 있었다.<br/>결론: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진검베기대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도인에 관해 도검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였다. 더불어 국내 진검베기대회를 활성화하고 교육 콘텐츠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제도권 내 체계적인 수련 프로그램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예의 문화적 자산을 현대 교육 및 스포츠 맥락 속에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Vol.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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