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ircian Semiotic Types and Their Application on Typographic Works
소쉬르의 기호학이 주로 언어 분석에 쓰였다면 퍼스의 기호학은 이미지 분석에 다용도로 활용 되어왔다. 퍼스의 기호 유형과 같은 기호학 도구는 기표와 기의 사이의 문화적 정체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도상, 지표, 상징 과정이 보여주듯이 창의성에도 관계한다. 디자인은 예술인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에 상상력과 공감력을 아우르는 기호학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 연구는 그의 도상, 지표, 상징 기호들이 어떻게 중접, 교차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발생시키는지 본인의 6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연구자의 작품은 하나의 발상에 근거하여, 디자인의 각 표현 요소가 서로 기호학적 정체성을 가지고 의미와 시각적 효과를 만들도록 유도했다.<br/> 기호학적 제작 방식이 성공적이라거나 유효하다고 판단하기에 앞서, 기호학이 지닌 작가의 주관적 의미와 객관적 의미들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작품 제작에 있어 작가와 관람자의 두 주관이 서로 구조적으로 엮여있다는 전제에 따른 점에서 의미의 통일성을 지향했다. 디자인 해석뿐만 아니라, 제작의 차원에서 기호학은 기호작용을 적용하고 해석하는 창작의 정신적 기법을 연마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본 논문을 통하여 작품의 기호학을 통해 충분할 정도로 작품 구상과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Jaewoong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6994-4195)
- Il-Hyun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05.062
- Primary Topic
- Digital Humanities and Scholarship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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