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terpreta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Practical Feng Shui Theory in the Late Joseon Dynasty
조선 후기는 국토관과 공간 인식이 변화하면서 풍수사상 또한 실용적으로 재해석되었다. 본 연구는 조선후기 실학자들이 풍수를 비판하면서도 국토 및 도시 계획의 원리로 활용하고자 한 과정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br/> 이익, 홍대용, 정약용, 이중환, 서유구, 최한기 등의 저술을 문헌 분석한 결과, 실학자들은 음택풍수(陰宅風水)의 미신적 요소를 배척하고, 풍수를 환경 분석과 국토 관리의 도구로 재구성하고자 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정약용과 이익은 감응론(感應論)을 부정하며 풍수를 지리적·환경적 학문으로 보았고, 신경준은 산경표를 통해 조선의 산맥 구조를 체계화하였다. 최한기는 풍수를 기(氣) 개념과 연계해 자연과학적으로 해석하였으며, 이중환과 서유구는 풍수를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설계에 적용하고자 하였다.<br/>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실학적 풍수론이 현대 도시계획, 환경정책, 지속가능한 국토 개발과 연계될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풍수의 합리적 요소를 분석하여 현대 도시 설계 및 친환경 국토개발에 적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D. Kim (ORCID: https://orcid.org/0009-0003-0427-4789)
- Kyoung-soo C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05.662
- Primary Topic
- Landscape and Cultur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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