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ies of Donghak Peasant Army in Uiheung, Gyeongsang Do
이 글은 경상도 의흥 지역에 동학농민군이 유입된 경로를 살펴보고, 의흥 사람들 이 동학농민군에 합류하게 된 원인을 밝힌다. 또한, 동학농민군이 의흥 지역에서 펼친 활동을 파악하고,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고자 했던 신석찬 의려의 활동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다. 이를 통해 의흥 지역은 물론, 그 주변 지역인 칠곡과 군위의 동학농 민군 모습을 조명한다. 1894년 8월 17일 의흥지역 동학농민군이 이동한 경로는 예천-비안-의성-의흥이 다. 예천을 통해 비안으로 갔던 동학농민군이 의성을 거쳐 의흥으로 이동한 것이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의흥현감 채경묵의 부정부패였다. 의성 동학농민군은 의흥 북동으로 들어와, 신원을 점령하여 근거지로 삼았으며, 주변지역인 대율, 거수로 진출하였다. 또 의흥을 넘어서 칠곡의 동북면과 군위의 효령으로 나아가 세력을 확장하였다. 申錫燦(1851~1921)은 동학농민군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8월 20일에 의려를 결성하였다. 다음날은 21일 신원에서 동학농민군과 첫 번째 싸움을 했고, 곧이어 신녕싸움이 22일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22일 낮에 벌어진 효령싸움을 끝으로 신석 찬 의려와 동학농민군과 싸움이 끝났다. 신석찬은 동학농민군과 싸움이 끝난 후, 향촌사회를 통제하기 위해 회약소를 결 성했다. 회약소 구성원은 의려에 참여했던 이들이 중심이었고, 의흥 지역과 군위 ‧ 칠곡 지역을 포함하였다.
Authors
- Jin-Hui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Donghak nongmin hyeongmyeong yeongu (Online)
- Published
- 2025-05-31
- DOI
- https://doi.org/10.69636/jdpr.2025.4.3
- Primary Topic
- Agriculture, Soil, Plant Scienc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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