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Intersection of Sagrada Familia Cathedral and Korean Church Architecture

본고에서 필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살펴보고 한국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찾아보았다. 그 이유는 종교건축물의 꽃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건축공학 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건축물로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 기 때문이다. 그동안 건축공학적 측면에서 한국교회 건축물에 관한 문제점들을 꾸준 히 지적되었다. 한국교회가 대형화 획일화되면서 실용적인 면만 강조한 나머지 주변 의 건물과 조화롭지 못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성서적 신학적 의미를 담지 못하는 건 축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교회 건축물이 감성적인 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미학적 인식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우선 헬무트 쉬비어의 예 배학을 통해서 미학적인 인식이 예배와 교회 내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고찰해 보았다. 설교와 관련된 행위들을 기호학과 관련해서 보았을 때, 예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종교건축물 은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그래서 필자는 안토니 가우디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비록 그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한국교회가 그와 그의 건축물에 서 배울 점들이 분명히 있다. 그는 40일 금식기도를 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고, 그의 작품에는 ‘자연’과 ‘종교’라는 주제로 인류사에 커다란 업적으로 남을 건축물들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건축물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이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서 필자는 건축물이 미학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담아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한국교회가 친환경적 건축물과 에코-라이프를 추구해야 이유, 그리고 사회 적 약자를 위한 교회의 디아코니아적 요소를 말하였다. 그런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 당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바로 빛을 활용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스테인드글라스는 교회건축과 함께 해 왔다. 한국천주교는 초기 선교부터 성당이 있 는 곳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하였다. 이점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한국교회 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다. 왜냐하면 빛은 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 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점에 관해서 자세히 다루었다. 이 논문의 필자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지적되었던 교회 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요가 아닌 미학적으로 한국사 회에서 복음의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였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Theology and praxis
Published
2025-05-30
DOI
https://doi.org/10.14387/jkspth.2025.94.799
Primary Topic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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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ntersection of Sagrada Familia Cathedral and Korean Church Architecture

Sung-Min Yoon
Theology and praxis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article

A Study on the Intersection of Sagrada Familia Cathedral and Korean Church Architecture

Sung-Mi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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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고에서 필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살펴보고 한국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찾아보았다. 그 이유는 종교건축물의 꽃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건축공학 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건축물로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 기 때문이다. 그동안 건축공학적 측면에서 한국교회 건축물에 관한 문제점들을 꾸준 히 지적되었다. 한국교회가 대형화 획일화되면서 실용적인 면만 강조한 나머지 주변 의 건물과 조화롭지 못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성서적 신학적 의미를 담지 못하는 건 축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교회 건축물이 감성적인 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미학적 인식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우선 헬무트 쉬비어의 예 배학을 통해서 미학적인 인식이 예배와 교회 내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고찰해 보았다. 설교와 관련된 행위들을 기호학과 관련해서 보았을 때, 예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종교건축물 은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그래서 필자는 안토니 가우디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비록 그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한국교회가 그와 그의 건축물에 서 배울 점들이 분명히 있다. 그는 40일 금식기도를 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고, 그의 작품에는 ‘자연’과 ‘종교’라는 주제로 인류사에 커다란 업적으로 남을 건축물들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건축물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이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서 필자는 건축물이 미학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담아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한국교회가 친환경적 건축물과 에코-라이프를 추구해야 이유, 그리고 사회 적 약자를 위한 교회의 디아코니아적 요소를 말하였다. 그런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 당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바로 빛을 활용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스테인드글라스는 교회건축과 함께 해 왔다. 한국천주교는 초기 선교부터 성당이 있 는 곳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하였다. 이점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한국교회 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다. 왜냐하면 빛은 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 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점에 관해서 자세히 다루었다. 이 논문의 필자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지적되었던 교회 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요가 아닌 미학적으로 한국사 회에서 복음의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였다.

Theology and praxisVol.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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