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luence of Southern Troops(南兵) Martial Arts on the Formation of Military Martial Ar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남병무예가 왜 조선 군영에서 장기간 활용되었으며, 용도는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조선의 자국화에 영향을 미치었는지를 살피는 것이 이 연구의 목표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병무예는 조선 조정의 중화주의와 재조지은(再造之恩)의 분위기 속에서 임진왜란 부터 19세기까지 장기간 군영의 주요 무예항목 중 하나였다. 조선에서 남병무예는 전쟁뿐만이 아니라 내란을 대비한 친위부대 무예로도 적극 활용되었다. 진법무예 외에 도약과 회전 등 기동성을 갖춘 기법적 특성을 나타낸다. 조선조정이 투로(套路) 형식의 무예체계를 선택한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기록과 기법 표준화에 유리하며 안정적인 평가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무예 도입의 주관자였던 왕이나 문인 관료들은 보(譜)와 투로를 동일시했으며, 투로 훈련으로 무예를 온전하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명의 무예교사 일부가 투로 위주의 무예를 전했을 가능성도 있다.
Authors
- Tong-Ho Noh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Martial Arts
- Published
- 2025-05-26
- DOI
- https://doi.org/10.51223/kosoma.2025.05.19.2.59-82
- Primary Topic
- Martial Arts: Techniques, Psychology, and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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