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Modernistic Meaning of Sinnyoen's the Saito Homa rite(斉燈護摩法要)
본 논문은 일본의 진언밀교 교단인 신뇨엔(眞如苑)에서 행해지는 제등호마법요(斉燈護摩法要)의 현대적 의미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신뇨엔은 1936년 이토신죠가 개창한 종파로서 『대반열반경』을 소의경전으로 대승이타(大乘利他)의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신뇨엔은 밀교교단이기 때문에 호마의식을 진행한다. 특히 매년 제등호마법요를 통해 호마의식을 거행하는데, 본 연구는 2024년 10월 13일에 신쵸지(眞澄寺) 별원에서 거행된 제등호마법요의 작법절차를 중심으로 의식의 특징과 의미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우선 호마의식을 직접 참관하고 신뇨엔의 제등호마 의식의 절차와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뇨엔의 제등호마는 기존 불교교단의 호마의식의 의례절차와 차이가 있는데, 현대음악을 활용한 점에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성을 보여준다. 신뇨엔의 제등호마법요는 의례를 통해 신심을 기른다는 측면에서 사회적인 의미가 있고, 현대의 전법·포교를 위한 방법으로서 의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본 연구는 신뇨엔의 호마의식만을 확인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의례과정을 통해 그 현대적인 의미를 알아보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한 관련한 후속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의 호마의식들이 전통의례의 원류를 찾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Authors
- Se Young Lee
- Sang‐hu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3-2577-173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 Journal of Buddhist Professors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4281/kabp.30.3.6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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